내가 평소 길을 잘 찾고 다니는 성격인데 관심이없는 곳이거나

 

앞으로 다시올일없는 곳이면 기억하지않는편이다.

 

 

그런데 오늘따라 길이 안외어지는것이다.

 

바로 역에 내려서 6분정도의 거리이고

 

볼일도 10분이내로 끝나고 혼자서 집으로 오려고

 

 

 

 

 

왔던길을 되짚으며 걸어가고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길이

 

나오질 않는것이다. 허허..

 

이게 말로만 듣던 건망증? 까지는 아니고

 

 

 

 

 

 

돌고 돌다보니 30분은 지났다 짜증이 났지만

 

다 내 잘못인데 누굴탓하리오..

 

 

이정도의 실수는 누구나 다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잊혀지지않는다

 

 

한순간에 길치가 되어버리다니..

 

 

 

 

 

 

 

 

 

 

 

 

 

 

by blsclinic 2015. 5. 12.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