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언제나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

저는 지난 주말에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여

저, 아버지, 작은아버지, 형과 함께

모내기를 하고 왔습니다.

 

작년에는 사정상 모내기를 하지 않았는데

오래간만에 해보는 작업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ㅋㅋ

 

제가 모내기 모판을 아버지가 있는 쪽으로 전달하면

아버지가 기계에 모판을 실어 논에 심으셨는데요.

기계가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공간은 저와, 형, 작은아버지,

할머니가 직접 들어가 모를 하나하나 심었습니다.

 

햇빛도 내리쬐고 허리도 아팠지만 다같이 하다보니

꽤 빠른시간내에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주말동안 개인적인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일을 하는게

최우선이기 때문에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다가오는 주말 충분한 휴식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by blsclinic 2019. 5. 3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