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FPS게임은 젠병인데요. 넷마블에서만든 이 FPS게임은 왠지

 

재밌고 박진감있고 커뮤니티가 좋아서 오래 즐겼었던거 같네요.

 

제가 이 게임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친구따라 키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노가다로 열심히 키우다가 우연히 자기네 길드로 가입하지 않겠느냐는

 

스카웃제의가 들어오더군요. 클랜이름이 개간지 ㅋㅋ왠지 초딩스러웠는데

 

막상 가입해보니 제 또래얘들이더군요. 작명 센스가 참 유아틱하네요

 

 

 

 

계속 게임을 즐기다보니

 

넷마블공식홈피메인페이지에 주간랭킹이라고

 

제 아이디가 떳다고 저희클랜원이 저에게 말해주더군요.

 

저도 몰랐었는데. 그러다가 얼마 안있다가 사라졌더군요 주간랭킹 그런거

 

 

아이디도 levelup 이다보니 레벨업만 주구장창 했네요. 그렇게 1년이라는 세월을

 

서든어택과 함께 보내게 되고 결국엔 랭커진입에 성공을 하게 됐네요 1000위까지가 랭커로 기억되네요.

 

친구들중 유일하게 준장도 찍어봤지만 실력은 제가봐도 복불복이더군요.

 

잘할땐 잘하는데 못할때는 소위만도 못한..그런 기복이 심해요

 

그러다보니 본캐인 준장아이디로는 점점 안하게되고 부캐로만 게임을 즐기게되더군요.

 

 

 

 

아무리 해도 안되는걸 제가 어떡해하나요. 재밌게 즐긴 게임중 하나라 생각되네요.

 

같은 지역도 아닌데 모임도 자주 가졌고 아직도 연락하고 있네요. 이제는 현실세계로 복귀해야죠~

 

아 맞다 서든이 넷마블에서 넥슨으로 이사하는 시점에 정확히 접은 기억이 나네요!

 

넥슨은 별로 좋아하지않는 기업이다보니..ㅋㅋ

 

이만 서든준장까지 키웠었던 한유저가 남긴 글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연락안되는사람도있어서.

 

 

 

 

 

 

by blsclinic 2015. 3. 9.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