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일괄판매로 마제중갑셋을 1원에 구매한 에피소드!

 

 

 

 

 

 

리니지2 할때 생긴 에피소드가 생각 나네요.

 

열심히 레벨업을 하기위해 정탄도 안쓰면서 사냥할시절이었습니다.

 

저는 휴먼40랩을 찍고 호크아이로 전직을 하기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었습니다.

 

 

빠른 렙업을 위해서는 활보다는 단검으로 사냥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직퀘스트를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공략을 보고서도 엄청나게 오랜시간이 걸린다는걸

 

다들 알고계실거에요. 왔다갔다하면서 몬스터잡고 허비하는 시간이 넉넉잡고 이틀은 잡아야

 

깰수 있었습니다.

 

 

 

 

 

호크아이로 전직을 거의 완료할무렵 마을에서 아이쇼핑을 하기위해 여러물품들을 둘러보는도중

 

일괄로 잘못올려져 있는 물품을 모게 되었습니다. 1개에 1원씩 구매할수 있더라구요.

 

바로 마제중갑셋 이었습니다. 그당시 굉장히 고가방어구 였었는데..

 

저는 고민하지 않고 1원짜리 물품들을 4개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4원을 들여서

 

갑옷빼고 모든방어구를 구입하게 되는 쾌거를 얻었습니다.

 

 

 

 

 

 

어차피 부캐라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몇시간이 지나고 게시판에 도배가 되었더군요. 돌려달라고

 

길드원들까지 나서서 갖은욕을 하면서 내가 나쁜사람 인것처럼 글을 썼더군요.

 

 

그게 물건 잘못올린사람의 탓이지 산사람 탓은 아니잖습니까

 

돌려주는것도 제 판단이고 왈가왈부할필요 따윈 없는상황인데..

 

계속 그렇게 도배시켜버리니 그냥 꿀꺽하고 본캐로 옮기고 그냥 아이디 지워버렸네요.